[동아닷컴] 비대면 시대 달라진 레저 생활… 보스, 다채로운 아웃도어 무선 오디오 디바이스 전개

작성자
caf
작성일
2020-08-26 10:37
조회
1835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여름은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계절이다. 올해는 비대면(언택트) 환경 속에서 트렌드 역시 변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단체로 등산이나 여행을 가기 보다는 혼자서 액티비티를 즐기거나 친구, 연인, 가족 등 소규모 단위로 레저를 즐기는 추세다.

무선 이어폰 ‘보스 사운드스포츠 프리(Bose SoundSport Free)’는 트레일 러닝에 적합한 모델로 제안한다. 도심을 벗어나 산과 자연을 만끽하면서 달리는 트레일 러닝은 언택트 시대에 맞춤 액티비티로 떠오르고 있다. 트레일 러닝은 산과 숲 속을 달리면서 예측이 어려운 주행 코스와 작은 바위나 돌, 나뭇가지, 시냇물 등 다양한 자연 장애물을 극복하는 러닝 방식이다. 격렬한 트레일 러닝에 맞는 이어폰은 활동에 방해되지 않고 안정적인 착용감이 중요한 요소다. 보스 사운드스포츠 프리는 보스의 첫 무선 이어폰 제품이다. 인체공학 디자인으로 귓바퀴에 맞는 ‘스테이히어(StayHear+)’ 스포츠 이어팁이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격렬한 활동에도 이어버드가 귀에서 잘 떨어지지 않는다.

사운드 개선을 위한 회로 튜닝과 블루투스 신호 강도를 최대로 끌어내기 위한 안테나 위치 조정으로 야외 어디서든 균일한 소리를 즐길 수 있다고 보스 측은 설명했다. 이어버드 상단에는 다기능 버튼이 있어 음악 재생이나 전화 수신 등을 제어할 수 있도록 했다. 아웃도어를 위해 IPX4 방수 등급을 확보했고 땀이나 습기 등을 고려해 방수 메시 소재를 사용했다.



무더운 기온이 지속되면서 낮보다 야간 러닝을 즐기는 러너들도 증가 추세다. 시야 확보가 어려운 나이트 러닝 특성상 변수가 많고 이어폰과 함께 러닝을 하다가 이어폰을 잃어버릴 경우 찾기도 어렵다. 이에 보스는 ‘사운드스포츠 와이어리스(Bose SoundSport Wireless)’를 내놨다. 고정된 넥밴드보다 활동성이 높고 목에 걸 수 있는 무선 이어폰 구조를 갖춰 잃어버릴 염려를 해소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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