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 편의점 추석 선물 맞아? ‘7,300만원짜리 캠핑카’ 등장

작성자
caf
작성일
2020-08-28 11:35
조회
133
[서울경제 박민주 기자]

 

CU, 추석선물로 7,300만원 오토캠핑카 선봬
GS25, 700여종의 추석 선물세트 마련
이마트24·세븐일레븐 등도 선물세트 판매 돌입


 


편의점 CU에서 고객이 추석선물세트 카탈로그를 보고 있다. /사진제공=CU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편의점 추석 선물세트도 바꿔놨다. 언택트 문화생활로 캠핑과 골프가 뜨자 수천 만원 상당의 관련 제품이 선물세트로 등장했고,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기존 햄·참치 세트 위주에서 건강관리식품 위주로 상품 구색도 변화했다. 또 언택트 소비 트렌드에 맞춰 선물세트 온라인 주문 및 배송 서비스도 대폭 확대했다.

27일 편의점 업계는 추석을 한 달여 앞두고 본격적인 선물세트 판매에 돌입했다.

◇추석 선물세트에 ‘오토캠핑카’ 등장=CU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캠핑에 대한 관심이 커지자 업계 최초로 오토 캠핑카를 선물세트로 준비했다. 이번에 CU가 소개하는 캠핑카는 카라반 전문업체 오토홈즈의 대표 상품 럭셔리 캠핑카 HV640, Cube VAN 카니발, Trans VAN 스타렉스, 카라반C 총 4가지로, 가격은 7,370만원(HV640)부터 3,270만원(카라반C)까지 다양하다. 해당 상품들은 주문 접수 후 생산하는 커스텀 제작 방식으로 주문일 기준 약 2개월 후 고객이 신청한 배송지로 무료 배송된다.

GS25도 캠핑을 즐기는 고객을 대상으로 ‘감성캠핑 패키지’(23만3,000원)을 200세트 한정판으로 기획했다. 감성캠핑 패키지는 코베아의 베스트모델인 알파인마스터(코알마)2.0과 프리미엄 티탄, 캠핑식기세트16P, 캠핑이소가스230G로 구성됐다. 세븐일레븐은 캠핑과 함께 골프 관련 상품도 마련했다. 테일러메이드, 브리지스톤, 캘러웨이 등 골프용품 전문 브랜드의 드라이버(36만9,000~42만9,000원)와 아이언세트(79만9,000~94만9,000원) 등 총 6종을 준비했으며, ‘미즈노 케디백&보스턴백세트(24만4,000원)’도 판매한다.

◇집밥, 홈카페…‘집콕족’ 겨냥 이색 아이템=이번 추석에는 집콕족을 겨냥한 홈코노미 키워드 상품도 대폭 늘렸다. CU는 홈트족을 겨냥한 아령세트(6만3,000원), 폼롤러(3만900원), 커틀벨(2만3,000원), 짐볼(1만5,500원) 등 운동 도구와 가정용 레트로 게임기(4만5,000원)와 루미큐브(3만8,000원), 할리갈리(1만9,000원) 등 홈엔터 상품을 선보인다. GS25도 홈트레이닝을 즐길 수 있는 런닝머신, 디지털 마사지건, 손마사기지, 풋스파, 집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안마의자, 침구세트, 몸과 마음의 안정을 위한 향기테라피 상품으로 캔들세트, 디퓨저를 마련됐다. 또 홈술족을 위해 고가의 프리미엄 제품인 5대 샤또 세트도 준비했다. 샤또마고2017, 샤또라뚜르2011, 샤또무똥로칠드2016 등으로 600만원 한정수량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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