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캠핑카를 여기서 판다고?…편의점, 이쯤되면 `만물상`

작성자
caf
작성일
2020-09-03 19:22
조회
170
[매일경제 김태성 기자]





추석 선물은 백화점·마트에서 산다`는 말은 이제 옛말이 됐다. 집 근처 어디에나 있는 편의점에서도 백화점 못지않은 고급스럽고 정성이 담긴 선물을 보낼 수 있어서다. 오히려 7000만원대 캠핑카부터 5대 샤또까지 오프라인에서 쉽게 보기 힘든 아이템이 많아 이색 선물을 찾는 소비자라면 눈여겨볼 만하다.

오는 18일까지 추석 선물세트를 사전예약 할인 판매하는 CU는 카라반 전문업체 오토홈스의 럭셔리 캠핑카 4종을 선보였다. HV640, Cube VAN 카니발, Trans VAN 스타렉스, 카라반C 등으로 가격은 최고 7370만원(HV640)에서 최저 3270만원(카라반C)이다. 점포에 비치된 카탈로그 후면의 상품 주문서를 작성한 뒤 카운터에 제출하면 구매 절차가 끝난다. 캠핑카는 주문 접수 후 생산에 들어가 약 두 달 뒤 고객이 신청한 주소로 무료 배송된다.

이 밖에 오토홈스 캠프렛 텐트 트레일러(1560만원), 접이식 테이블(65만9000원), 코렐 세카 심플 그릴(8만8000원), 폴딩 캠핑 카트(3만900원) 등 다양한 캠핑 장비도 판매한다.

사회적 거리 두기로 추석 연휴를 집에서 보낼 예정인 집콕족을 겨냥한 `홈코노미` 상품은 지난해 추석보다 40% 늘렸다.

저 홈카페족을 위해서는 말차 맛집으로 유명한 성수동 슈퍼말차의 다도 키트(7만원), 프릳츠커피컴퍼니의 원두와 드립백을 담은 프릳츠 홈커피 세트(2만2500원부터), 커피 전문점 할리스의 커피 컬렉션(1만5000원부터) 등 마니아층의 취향을 담은 커피와 차를 준비했다.

홈술족을 위해 50여 가지 주류 선물세트도 내놓는다. 집에서 개인 취향에 따라 다양한 술을 즐기는 홈술 트렌드에 맞춰 출시한 세계 3대 싱글몰트 위스키, 전 세계적으로 소량만 유통되는 컬트 와인, 1.5ℓ 대용량의 매그넘 와인 등 프리미엄 주류를 확대했다.

홈트족을 겨냥한 아령 세트(6만3000원), 폼롤러(3만900원), 캐틀벨(2만3000원), 짐볼(1만5500원) 등 운동 도구와 가족·친구들과 추억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가정용 레트로 게임기(4만5000원), 루미큐브(3만8000원), 할리갈리(1만9000원)도 선보인다.

친지를 직접 방문하는 대신 선물로 대체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지난 설보다 30% 이상 많은 330여 종 상품을 무료 택배로 보내주는 것도 눈에 띈다.

GS25는 5대 샤또를 필두로 한 고가의 프리미엄 추석 선물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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