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통신] 품질로 승부하는 레저 캠핑용품 강소기업 - 엠제이피닉스

작성자
caf
작성일
2020-09-21 18:53
조회
1541
[뉴스통신 정태기 기자]


COMPANY / 엠제이피닉스 - 자연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안전ㆍ실용적인 제품 선보여


자체 개발한 기술력과 품질로 승부 거는 엠제이피닉스 성인용 대표

우리나라가 선진국 반열에 들어서면서 레저산업 또한 번창하고 있다. 이에 각종 레저용품에 대한 수요도 동시에 증가추세를 보이는 상황이다. 업계의 흐름에 따라 엠제이피닉스(대표 성인용)는 레저활동에 필요한 구명조끼와 파라솔, 텐트를 비롯해 다양한 낚시용품과 캠핑용품을 직접 생산 판매하고 있다. 엠제이피닉스가 자체 개발한 제품의 기술력과 품질력이 기대를 받는 가운데 성 대표의 사업 개척 이야기와 성공 조건을 들었다.

소비자가 믿고 찾는 브랜드 만든다

성인용 대표는 “기존에는 등산베낭 버클이나 구명조끼 부품을 납품했는데, 차라리 자사 브랜드로 직접 만들어보는 게 어떨까 하는 마음으로 시작하게 됐다”며 엠제이피닉스의 초기설립배경을 설명했다. 사업을 하면서 몇 번의 부도도 겪었다며 허심탄회하게 고백하는 그는 “무엇보다 제품력 향상에 기업의 사활을 걸었다”고 했다. 아무리 마케팅을 잘하고 영업을 잘 해도 품질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백약이 무효였기 때문이리라. 그가 여러 차례 부도도 겪고 많은 것들을 경험하면서 그 어떤 것보다 깊이 절감하는 것이 바로 제품의 품질이 중요하다는 사실이었다. 수많은 연구와 개발을 통해 품질향상에 힘썼고, 그 결과 해양수산부에서 형식승인 인증서를 받았다. “우리 제품 중에 파라솔을 보면, 실을 200데니아(섬유의 굵기 단위)나 250데니아를 씁니다. 다른 제품들은 거의 150데니아지만 우리는 좀더 굵은 실을 써서 강한 바람에도 쓰러지지 않을 만큼 튼튼한 게 특징이죠.” 덕분에 소비자로부터 반응이 좋다고 한다. 품질이 좋은 제품은 써볼수록 진가가 발휘되는데, 그래서인지 재구매율도 높고, 입소문도 많이 나있다. “원래 레저용품은 같이 레저를 즐기는 동호인에게 추천을 받아서 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저희 제품을 써보고 만족해 또 다른 사람에게 추천이 이어지면서 매출증가로 연결되고 있다며 소비자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국내판매와 해외수출 모두 놓치지 않을 겁니다

성 대표는 올 여름 소비자 히트상품으로 단연 파라솔과 구명조끼, 에기박스를 꼽았다. 이들은 휴가철에 특히 잘 팔리는 품목들이다. 국내 판매뿐만 아니라 해외 수출품목도 많다. 중국에는 주로 부품을 수출하고, 베트남에는 국내에 본사가 있는 기업에 납품한다. 하지만 해외 진출의 판로를 마련하는 일은 쉽지 않았다. 해외개척은 줄곧 ‘세계에서 가장 안전하고 우수한 제품을 만드는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는 초심으로 다가갔다.

”어쩌면 엠제이피닉스를 설립한 것 자체가 모험이라면 모험일 수도 있었습니다. 물론 두려움이 아예 없었다고 하면 거짓말이죠. 그런데 사업이라는 것이 그렇습니다. 현상유지만 하려고 하면 점점 규모가 작아지고 도태됩니다. 살아남으려면 기술경쟁력으로 승부를 해야죠.” 성 대표는 그래서 내수와 수출 모두 놓치지 않을 생각이다. 중국이나 동남아 쪽에 주로 수출을 하고 있지만 유럽쪽 진출도 준비하고 있다. 이미 국내 인증은 받았지만 유럽에서 판매하려면 따로 유럽인증을 받아야 하기에 이를 준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국산이 품질이나 기능면에서 우수하다는 것은 소비자들이 먼저 인정하고 있다. 수입에 의존하던 일부 제품을 자체기술로 국산화하려는 노력이 결실을 맺은 셈이다. 그렇다고 국내 공급을 소홀히 하는 것은 아니다. “국내 소비자들은 다른 국가의 소비자들보다 피드백도 빠릅니다. 품질이 좋지 않으면 금방 소문이 나고 판매가 뚝 떨어지죠. 하지만 만족할 만한 제품이라면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국내 판매가 참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국내판매와 해외수출 모두 놓치지 않을 겁니다

성 대표는 올 여름 소비자 히트상품으로 단연 파라솔과 구명조끼, 에기박스를 꼽았다. 이들은 휴가철에 특히 잘 팔리는 품목들이다. 국내 판매뿐만 아니라 해외 수출품목도 많다. 중국에는 주로 부품을 수출하고, 베트남에는 국내에 본사가 있는 기업에 납품한다. 하지만 해외 진출의 판로를 마련하는 일은 쉽지 않았다. 해외개척은 줄곧 ‘세계에서 가장 안전하고 우수한 제품을 만드는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는 초심으로 다가갔다.

”어쩌면 엠제이피닉스를 설립한 것 자체가 모험이라면 모험일 수도 있었습니다. 물론 두려움이 아예 없었다고 하면 거짓말이죠. 그런데 사업이라는 것이 그렇습니다. 현상유지만 하려고 하면 점점 규모가 작아지고 도태됩니다. 살아남으려면 기술경쟁력으로 승부를 해야죠.” 성 대표는 그래서 내수와 수출 모두 놓치지 않을 생각이다. 중국이나 동남아 쪽에 주로 수출을 하고 있지만 유럽쪽 진출도 준비하고 있다. 이미 국내 인증은 받았지만 유럽에서 판매하려면 따로 유럽인증을 받아야 하기에 이를 준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국산이 품질이나 기능면에서 우수하다는 것은 소비자들이 먼저 인정하고 있다. 수입에 의존하던 일부 제품을 자체기술로 국산화하려는 노력이 결실을 맺은 셈이다. 그렇다고 국내 공급을 소홀히 하는 것은 아니다. “국내 소비자들은 다른 국가의 소비자들보다 피드백도 빠릅니다. 품질이 좋지 않으면 금방 소문이 나고 판매가 뚝 떨어지죠. 하지만 만족할 만한 제품이라면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국내 판매가 참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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