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타임즈] '캠핑카가 뜬다'…대세 캠핑카는 '르노 마스터 밴

작성자
caf
작성일
2020-08-26 09:57
조회
99
[아시아타임즈 천원기 기자]



사람이 많이 몰리는 여행지보다는 조용하고 한적한 자연을 찾는 캠핑족이 늘면서 덩달아 '캠핑카'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3325대의 캠핑카가 새로 등록됐다. 2017년과 비교하면 2년 만에 70%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올해의 경우 코로나19 여파로 '언택트(Untact)' 여행이 유행을 끌면서 캠핑카 수요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발맞춰 제조사들이 이색적인 캠핑카를 내놓으면서 캠핑카가 재조명받고 있다. 캠핑카 개조에 대한 규제가 완화되면서 캠핑카 튜닝 활발하다. 지난해 상반기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승인을 받은 튜닝 캠핑카는 3214대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배나 증가했다.

캠핑카 튜닝으로 가장 인기가 높은 차는 단연 르노 마스터 밴이다. 개조하기 좋은 유연성과 무엇보다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으로 젊은 층에서 많이 찾고 있다. 신형 마스터 밴 S의 가격은 2999만원, 마스터 밴 L은 3199만원이다. 마스터는 지난 2월부터 부분 변경된 신형이 출시돼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캠핑족들이 많이 찾는 마스터 L은 길이 5575㎜, 높이 2500㎜의 넓은 공간으로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구성할 수 있어 개조용으로 인기다.

신형 마스터 밴은 힘도 세졌다. 마스터 밴엔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최신 2.3리터 트윈 터보 디젤 엔진이 장착돼 최고출력 150마력, 최대토크 39.3㎏·m의 파워를 뽐낸다. 이전 모델의 엔진보다 최고출력은 5마력, 최대토크는 2.6㎏·m 향상됐다. 복합연비도 개선돼 마스터 밴 S는 리터당 11.1㎞, 마스터 밴 L은 리터당 10.9㎞의 우수한 연비를 자랑한다.

실내와 상품성이 풀체인지 수준으로 드라마틱하게 개선된 것도 인기 요인이다. 대시보드와 스티어링휠, 기어 레버 등 주요 파트가 일반 승용차 스타일로 크기가 작아지는 등 운전하기 더욱 간편하게 개선됐다.

계기반은 가시성이 좋은 새로운 클러스터와 3.5인치 TFT 디스플레이로 바뀌었다. 여기에 후방 감지 센서와 카메라, 오토 헤드라이트와 오토 와이퍼, SK T맵 내비게이션, 차선 이탈 경고 장치, 오토 스타트 앤 스톱 등 다양한 편의 장치가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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