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정유석기자]

패밀리카라반은 루프랙 전문제작업체 루프킹과 협업으로 ‘에고이랙’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에고이랙은 카니발 전용 루프랙으로 풀 우드데크에 텐트와 테라스가 결합된 신개념 차박 용품이다.


(사진 = 패밀리카라반그룹 제공)

코로나19로 언택트 감성 캠핑을 원하는 캠퍼들에게 에고이랙은 주변과 거리를 유지하며 차량 위에서 취침과 취사는 물론, 테라스에서의 경치 감상 등도 가능하게 해준다.
업체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루프랙은 기아자동차가 출시를 앞두고 있는 제 4세대 신형 카니발 뿐만 아니라 이전 세대의 올뉴카니발과 더뉴카니발 모두 설치가 가능한 제품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차에서 머무르고 잠을 자는 여행을 일컫는 ‘차박’은 자동차만 있으면 어디든 떠날 수 있고,
내가 원하는 장소에서 적절한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며 나만의 힐링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코로나19 ‘언택트(비대면)’시대에 안전한 여행 방법으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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